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개점 100일을 맞아 대폭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픈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개점 100일을 맞이하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픈 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입점 브랜드 중 80%의 매장이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이 이뤄지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가운데는 튤립 1만여 송이를 매장에 들여놓는 행사가 눈에 띈다. 스타필드와 에버랜드가 튤립축제 공동 마케팅을 진행, 튤립 꽃밭을 쇼핑몰 안으로 가져왔다. 이번 시즌 에버랜드 튤립축제 테마인 화가 ‘몬드리안’의 추상회화 작품을 모티브로 튤립 정원을 꾸미고 튤립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펫파크’에서는 100일 기념 행사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도 별마당 키즈(지상 2층)와 아트리움(지하 1층)에서 마련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CGV 또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강항구 스타필드 시티 위례점장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 오픈 100일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가 준비한 오픈 100일 감사 대축제를 통해 가족과 반려견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과 각종 사은행사를 푸짐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노훈 기자 nh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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