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더불어마을 사업 대상지 9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 선정을 위해 희망지사업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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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는 건축, 도시계획, 문화, 시민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한 희망지사업선정위에서 지난 18일과 20일 현장실사와 정량평가를 했다. 2단계는 앞으로 주민공모사업의 실행 단계로서 주민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사업 구역별로 최대 6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현장거점공간과 전문가인 총괄계획가와 마을활동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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