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도시청라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청사모)은 최근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라국제도시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별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학생과 가족 단위로 참가한 회원들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라 1·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커널웨이 공원과 상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클린 캠페인을 벌였다.

청사모 봉사단은 2011년부터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은 노인, 장애인등을 지원하는데 쓰고 있다.

고경란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과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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