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 대나무 산책로서 아로새겨, 절친들은 이미 불혹을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지원 이원진 등 하늘나라로 스타들이 재조명됐다. 최재훈은 솔로가수로 이원진과 서지원을 거론했다. 두 사람은 대나무 산책로를 따라 눈물로 보냈던 이원진과 서지원을 회상하면서 걷고 있었다.  최재훈은 이야기 하다보니까 다 갔네라며 세월의 무상함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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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지원 이원진 등 하늘나라로 스타들이 재조명됐다.

어린시절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보면서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명씩 한명씩 많은 이별을 보면서 서로를 보지 않게 됐다고 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같이 있었던 사람중에 보는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최재훈은 나이가 마흔넷이라고 밝히면서 웃었다. 

가장 가까이있으면서도 해주지 못한 두 남자의 못다한 이야기는밤을 지새웠다. 서지원한테 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밝은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죄책감이 든다고 밝혔다. 솔로가수들만 모여서 활동하던 때를 그리워 했다 원조 비보잉 그룹인 잉크가 나오고 만복이도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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