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매매단지 , 날벼락 같은 화마가 작업자 두명 후송을 , 매케한 연기로 뒤덮여

27일 인천교매매단지에서 오전 화재가 일어났다. 오전 9시대에 발생한 불은  한시간 이상을 타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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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매매단지 화마

이불은 인근공장까지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신고자에 따르면 폭발음을 들었다는 것이다. 

이불로 인해 근로자 세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 두 사람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10시30분 완진됐다. 공장 두동이 탔으며 일대는 검은 연기로 시야를 가렸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장수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 등 326명과 20대의 장비가 투입돼 오후 6시 16분 완전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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