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미세먼지 마스크 5천600장(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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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후원한 마스크는 하남시의 아동, 노인, 장애인 및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1천100명에게 전달됐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미세먼지 마스크는 시민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외출 시 필수품이지만, 구입 비용이 취약계층에게는 부담이기 때문에 KDB산업은행의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는 특히 다가오는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DB산업은행 홍보실 사회공헌단 한기원 단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실천이 하남시의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하여금 미세먼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고, 기상변화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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