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원 관리를 위해 오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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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및 재가복지기관 등 13개 기관 총 16명의 시설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동 주민들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기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대상자에게 제공 중인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고 기관별 수혜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정보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복지자원 관리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추성칠 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내 사회복지기관들과 원활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학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하는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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