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2019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대상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천3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실적, 기관장 관심도,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8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운영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새로운 민선7기 원활한 시정운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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