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포천시보건소 2층 교육실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3~4주 프로그램)을 상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이란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만 30세 이상), 질환 전 단계 대상자 및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거나 가족 중에 유질환자가 있어 질환·영양·운동 등의 관리를 원하는 포천시민에게 교육 및 개별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상담은 매주 수요일(강사의 외부교육일정으로 변경가능) 오전 10시부터 11시30시까지 진행되며 ▶혈압, 혈당 검사 ▶기초검사 후, 질환교육(첫째 주 고혈압, 둘째 주 당뇨, 셋째 주 영양교육) ▶검사결과 이상자 조기발견 및 포천병원 및 보건소 내과진료실 연계 ▶격월로 당뇨병 질환자 대상 발관리 교육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정기적 상담 및 혈액검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가 아니라도 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매달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선착순으로(예약필수)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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