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가 우수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을 위해 공모한 ‘ 청소년 육성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2019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청소년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분야의 ‘전지적 가족 시점’이 선정은 가족 간 세대 격차를 해소하고 화합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포함된 10가족을 모집해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 사랑의 우편함 제작, 가족 식기 만들기, 나들이 등 6회차에 걸쳐 매월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전지적 가족 시점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소통 및 세대 간 단절을 예방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 모두 참여함으로써 평소에 잘 인지하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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