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9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산둥(山東)성 짜오좡(棗莊)시의 석애작 시장 등 관계자 7명이 군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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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짜오좡시는 2011년 7월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간 자매결연 및 교류, 청소년 문화체험단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간 자매결연 추진을 비롯해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 홈스테이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짜오좡시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및 확대가 양 도시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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