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마이어스 뷔페에서 제9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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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출전보고회에는 대회에 출전하는 17개 종목의 대표자와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경기도민체전 TF의 대회 추진 현황 보고와 안산시의 출전현황이 보고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시에서 17개 종목과 3천600여 명의 규모로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며, 안산시는 임원 70명, 선수 144명, 보호자 36명 등 총 250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국희 상임부회장과 홍현의 사무국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왔으며, 대회 기간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모든 임원들이 응원단을 구성해 17개 전 종목 훈련장을 순회하며 응원할 계획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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