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민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안성시민장학회 장학생 선발’ 접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151명으로 대학생 61명, 고등학생 70명, 중학생과 초등학생 각 10명씩 선발하며, 기준은 지역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초·중·고 재학생 및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회는 선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우수, 발전, 특기, 다자녀 분야 등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중학생 50만 원, 초등학생 3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선발 요강 및 지원 내용은 안성시민장학회 홈페이지(http://www.ascsf.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민장학회는 2011년부터 9년간 총 2천297명의 지역 장학생을 선발해 22억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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