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스팀은 개인상도 휩쓸었다. 대건고 주장 정성원은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됐고 최세윤이 수비상, 김유성이 GK상, 김병현이 득점상을 차지했다. 올해 부임한 김정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성중 주장 안현희는 중학부 최우수선수상, 한영운이 수비상, 김민준이 GK상, 김세훈이 득점상을 수상했고 안준혁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대건고 김정우 감독은 "감독을 맡은 뒤 치른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고, 광성중 이성규 감독은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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