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운영) 지난달 30일 봄을 맞아 3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1회차 ‘너문화 재밌는 토요일 몸과 마음을 깨우는 특별한 토요일’ 을 진행했다.

2019040101010000448.jpg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연중 4회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토요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1회차는 겨울 내 얼어있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깨워줄 스포츠몬스터·실내동물원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하남시로 이동해 스포츠몬스터 체험과 실내동물원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봄을 맞이해 신나게 몸을 움직이고 동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낸 청소년들의 표정은 꽃처럼 활짝 피었다.

황창수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꽃과 같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균형있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