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과 협업으로 취업희망자 역량개발을 위한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사무행정과정, 골프캐디양성과정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9040101010000451.jpg
사무행정과 캐디양성 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써 각 20명씩 40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청년층의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지역수요에 맞는 산업단지 입주자들의 경리사무직 구인수요와, 골프장 캐디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수료생 전원 취업목표로 관내 기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폭넓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고, 이날 개강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