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6일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알뜰나눔장터를 연다.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동절기인 10월 11월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알뜰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소형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음식과 동물은 제외된다.

중·고생들을 위한 전용공간과 외국인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참가자는 신분증과 10L짜리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고교생 등 청소년들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