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2018년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결과 도내 34개 소방서 가운데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 말까지 4개월 간 화재사고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와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선재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자율형 시책 추진 등 4대 핵심 전략 및 65개 세부 실천 과제로 나눠 추진되는 화재예방정책이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특수시책에서 ▶어린이 세이프존 프로그램 운영 ▶시각장애인 나만의 피난계획도 제작·배포 ▶비상소화장치함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강화 ▶소방관 진입 출입문 인식표지 부착 등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는"이번 성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며"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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