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는 도가 작년 10월 발표한 ‘민선7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이 창업하기에 유망한 아이템을 집중 공략해 준비된 창업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에 유망아이템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다. 1인 가구 대상 사업(10명), 핸드메이드(10명), 두 살림 한 가게(10명), 그린비즈니스(10명) 등 4개 분야 총 40명을 지원한다.

기본교육, 심화교육, 도 상권영향 분석시스템 활용 교육 등의 역량강화 기회를 갖고 전문가 컨설팅과 방문 멘토링, 점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지원 해준다. 이 밖에도 아이템개발, 지적 재산권, 판로 개척 등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문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031-259-7403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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