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와 함께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공단이 이 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연극 ‘염쟁이 유씨’, 어린이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등 총 3개의 작품으로 사업비 3천78만6천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단은 지역에서 다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의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돼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연극, 뮤지컬과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5월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엄선된 기획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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