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브랜드 ‘임금님표이천’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대상(National Brand Award)‘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등 종합 호감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서만 브랜드 명칭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농가 및 기업체들에게는 매출창출로 이어져 농민, 경영체,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임금님표이천’의 비전이자 목표다.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임금님표이천’은 국내 수많은 농특산물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문호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8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농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