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아트홀이 ‘2019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19040301010001462.jpg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문예회과나을 대상으로 문화정보 인프라 구축, 공연장 기술정보 공유 등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중 ‘극장기술정보구축 분야’에 공모해 선정, 오는 10월 말까지 다산아트홀 건축, 무대시설, 운영적인 측면의 정확한 실사 측정을 통해 만든 공연장 기술 DB를 지원받게 된다.

김승수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DB 지원을 통해 아트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공연장 기술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아트홀은 지난해 5월에 469석 규모로 개관해 그동안 총 97회의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욕구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