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원축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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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는 동두천시·의정부시·양주시·포천시·연천군 등 5개 시·군이 공유와 상생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14년 구성됐다.

이번 실무회의는 민선7기 출범 후 처음 열린 자리로, 3기 회장 추천과 함께 평화통일시대에 경원축 5개 시·군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원축 5개 시·군은 앞으로 협력과 연계사업 등 협조가 필요한 사업들은 공동 대응해 추진키로 했으며, 3기 회장은 시장·군수의 동의를 거쳐 향후 시·군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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