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妄想(망상)

기호일보 webmaster@kihoilbo.co.kr 2019년 04월 04일 목요일 제10면

妄想(망상)/妄 망령될 망/想 생각 상

이치에 맞지 않는 허황된 생각을 말한다. 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피해망상·과대망상 따위가 있다. 범어 ‘vikalpa’의 번역으로 분멸(分別)이라고도 번역한다. 비슷한 용어로 망상분별·허망분별·망상전도 등이 있다. 마음의 집착으로 인해 사물의 본디 모습을 분간하지 못하고 함부로 잘못 생각하는 것을 망상이라 한다. 올바르지 못함을 ‘(妄)’이라 하고 그 올바르지 못한 망으로 분별하고 집착하는 것을 ‘想’이라 한다.

 「보살지지경(菩薩地持經)」에 8가지 망상이 나온다. 자성(自性)·차별(差別)·섭수적취(攝受積聚)·아(我)·아소(我所)·염(念)·불념(不念)·구상위(俱相違) 등이 그것이다. 「대승의장(大乘義章)」에 "범부들의 미혹한 마음은 제법의 상(相)을 일으키되 그 상에 집착하고 그 상에 이름을 붙여 그 이름에 따라 상을 취하니 얻는 바가 부실하다. 고로 이를 망상이라 한다." <鹿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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