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오는 1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9년 첫 번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생산직·기술직·서비스직·사무직 등 지역 내 30여 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전 계층을 채용하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포천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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