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은 2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미니애폴리스 신규 직항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은 델타항공의 보잉777 기종으로 운항된다. 이번 직항편 도입으로 기존 인천발 애틀랜타·시애틀·디트로이트행 직항편도 보완된다.

특히 미니애폴리스 허브 공항을 통해 미주 102여 개 도시로 편리한 연결망이 제공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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