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는 최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맞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총회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인천지역 의료 발전은 물론 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까지 살피겠다는 다짐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기부액은 2천800여만 원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소외된 이웃까지 살피는 인천시의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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