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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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의 새로운 발굴 지원을 위한 6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평가는 1년간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 전반을 대상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체납액 정리, 체납처분, 범칙사건 조사, 체납압류, 신징수기법 발굴 등으로, 부천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그룹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은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모토 아래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보고 바른 조세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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