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등 공직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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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는 안병용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정부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2019년 1분기 청년배당 지급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용역 추진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보상 실시 등 총 14개 역점과제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안병용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이 당초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는 물론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봄철을 맞아 권역동별로 특색 있는 꽃을 심는 등 주변 환경정비에도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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