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4일 청평나루웨딩홀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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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에선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 5·6대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계기로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행사에서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군장애인복지관 한지훈 씨, 가평꽃동네정신요양원 임기현 씨 등 2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준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나눔 복지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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