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401010002014.jpg
한국예총부천지회(부천예총)는 ‘2019년 부천미술-올해의 작가’에 서양화가 이선미 작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부천예총은 부천에서 활발한 미술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총 7명의 작가들을 추천 받아 한국미술계의 명망 있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올해의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 이선미는 실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색을 표현하며 관람자에게 인연, 해결, 미완, 몰입, 부유 등 색의 화려함과 다양한 감정을 실을 통해 풀어나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선미는 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개인전 6회, 다수의 그룹전을 참여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 각종 미술대전 운영과 심사위원을 역임하면서 인천수채화협회 회원, 목우회 회원, 한국수채화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9040401010002016.jpg
‘2019. 부천미술- 올해의 작가 이선미전’은 오는 11월 6∼11일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작가에게는 300만 원의 작품제작비와, 도록제작 등이 지원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