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은 6일 여주 강천섬에서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전 오후 5시 30분부터 ‘전통문양 한지등 만들기’ 등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7시부터 누적관객 1천400만 명의 흥행 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한다.

동네방네 영화관은 지난해부터 소외계층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문화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함께 자유롭게 앉아 각자 챙겨 온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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