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인천시테니스협회장배 클럽대회’가 6일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며, 인천지역 10개 군·구 클럽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클럽 단체전에서 금배부 3복식과 은배부 3복식, 여자부 단체전은 군·구대항전으로 펼쳐진다. 대회 우승·준우승·3위 팀에는 상패와 상품이 주어진다.

대회가 치러지는 열우물경기장은 관람객과 선수, 운영진의 동선과 구역 설정이 입체적으로 구현돼 있어 모든 이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자연 그대로의 이미지를 살린 경기장으로 녹색도시 인천의 친환경적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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