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3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9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수상한 분야는 여행객들이 선택한 아시아지역 주요 항공사와 한국 최고 항공사 등 2개 부문이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항공사·숙박시설·관광명소·음식점 등에 대한 7억3천만여 건의 의견을 듣고, 최근 1년 간 수집된 평점을 토대로 최고의 항공사 수상 부문을 선정한다. 대한항공은 기내 청결도, 고객서비스, 식음료, 좌석간격, 기내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 접수된 대한항공 관련 리뷰는 총 4천200여 건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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