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학생교육원(강화군 불은면)에서 ‘2019 학생자치 역량 함양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가평 관내 초·중·고 12개 교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 30여 명이 참여,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학생자치 역량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를 알아가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게임, 리더 역할 체험, 가평학생자치회 공감토크 등의 활동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뤄졌다.

또 교육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가평의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가평 학생자치회 및 가평 학생의회를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 및 토의·토론 역량을 함양하고, 가평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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