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5일 안양역 주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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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 명과 안양시, 삼천리도시가스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화재 시 ‘피난 우선’ 관련 내용과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밸브 타이머 콕 설치, 안전 픽토그램 표기 등에 대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안전점검 활성화와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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