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 상생 협약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7개 지역농협과 체결했다.
시는 지금까지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만 지원했으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지난 3월부터 일반양곡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에 농협 및 노인회와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일반양곡을 지원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경로당에 밥맛 좋은 포천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포천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경로당에 밥맛 좋은 양질의 포천 쌀 공급으로 노인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포천 쌀 소비 확대를 통해 관내 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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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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