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가평중학교 박재훈 교장과 안전생활교육부 한동석 교사를 초청해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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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 또는 피해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개별적 상담을 강화하고 지역의 청소년센터와 연계해 보다 내실 있는 예방을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가평서는 지난달 4일 가평중학교 입학식에서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가지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 하고 있다.

특히,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읍내파출소와 연계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가평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기간으로 지난달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고 초등학교 15개교에 대해서는 녹색어머니와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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