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5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전철 남부역 일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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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외사계, 형사팀, 송내. 소사 지구대 순찰팀이 다문화 치안봉사단 그리고 심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들은 기초질서 확립 등 범죄예방 순찰과 병행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부천 남부 역 일대는 매년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특히 중국인 음식점, 식료품점 등이 즐비한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민·경이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

한편, 소사서는 지속적으로 외국인 운영업소 등을 방문, 외국인들의 주취소란 및 우발적 폭력사건 발생 시 대처, 신고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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