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바리스타·목공예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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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상상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형성 및 의사소통 촉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차례에 걸쳐 학부모 및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리스타 체험은 ▶커피기초이론 ▶에소프레소와 카푸치노의 차이점 ▶로스팅 정도의 따른 맛의 변화 ▶라떼아트 체험하기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했다.

목공예 체험은 ▶나무의 질감 느끼기 ▶목공체험에 필요한 장비사용법 알기 ▶나무틀 토치 후 질감 표현하기 및 워싱 처리하기 ▶사진촬영 및 연필꽂이, 액자 완성하기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월 3째주 목요일 오전(10~12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쿠킹과 집단상담을 통한 부모힐링 프로그램 ‘MOM 편한 힐링 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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