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는 이달부터 신읍동 및 소흘읍 일대 청소년 선도를 위한 ‘올빼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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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순찰은 청소년 선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밀집지역·유해환경장소를 선정해 1일 2회(주간 오후 4~6시, 야간 밤8~10시)에 걸쳐 여성청소년과와 지역경찰 협업으로 순찰하는 활동이다.

순찰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성폭력 피해 예방 및 비행 청소년 발견시 계도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포천서는 이를 청소년보호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일이 없도록 연중 실시 예정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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