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1일부터 (사)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 나눔평생교육원을 통해 2019년도 평생교육바우처 접수를 시작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연간 5천 명을 선정해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지원강좌로는 국가공인자격증 미용사(헤어·네일·피부·메이크업),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학위과정 등이며 이 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자격증 80개를 추가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안내는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한국평생교육바우처.kr) 또는 전화(☎1566-7269)를 이용하면 된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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