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달 말부터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차 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돕고자 ‘전통한과 체험과 함께 하는 6차 산업의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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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촌의 비전과 가치를 바로 알고,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한과체험센터 방문형, 체험센터 및 로컬푸드직매장 방문형, 학교 방문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직업세계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안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별 총 4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체육과(☎031-678-683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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