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지난 6일 2019년 정기총회와 발대식을 열고 이웃사랑 실천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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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는 임원 선임과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농협봉사단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와 행정기관, 복지관 등은 물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NH With)을 활용한 임직원 추천을 통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봉사단장은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이 맡는다.

 이날은 공동대표인 윤용철 농협 성남시지부장과 정재영 낙생농협 조합장 등 봉사단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사랑 농협봉사단은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성남농협, 낙생농협 임직원 400여 명이 개인 급여에서 기금을 모은 재원으로 소외계층과 농업인의 영농지원활동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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