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지난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G-하우징 사업’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공동모금회에 3억6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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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전달식에는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G-하우징 사업은 도내 저소득층 주거환경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헌욱 사장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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