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조원동 수원체육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 동안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시기를 스토리와 영상, 공연 등으로 소개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시민합창단과 가수 알리, 현미, 마마무, 뮤지컬 배우 김다현 등이 출연한다.

릴레이 만세 세리머니, 애국가 시민 합창 퍼포먼스 등으로 출연진과 관객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선착순 무료 관람이다.

한편, ‘100년의 봄, 기억하는 수원’ 공연은 수원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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