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교육청 ‘책놀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부천교육청>
▲ 부천교육청 ‘책놀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부천교육청 제공>
부천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책놀이 수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정원 외 기간제 사서교사가 배치된 초등학교 5곳에 책놀이 전문강사를 파견해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당 9~10회 실시되며, 매회 수업 시 교과 연계 인성동화를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놀이 강의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동화가있는집 연구원 한주미·김미라 강사가 진행한다.

윤태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책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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