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정원 외 기간제 사서교사가 배치된 초등학교 5곳에 책놀이 전문강사를 파견해 독서교육을 실시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당 9~10회 실시되며, 매회 수업 시 교과 연계 인성동화를 읽고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책놀이 강의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동화가있는집 연구원 한주미·김미라 강사가 진행한다.
윤태호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책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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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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