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월부터 40세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2019 포천시 新(신)중년 인생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0세 시대 중·장년층의 인생 재도약 및 지역사회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40세 이상 포천시민으로, 이날부터 5월 3일까지 입학생을 모집해 5월 21일부터 과정별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인문교양과정(역사·철학, 인문과학, 커뮤니케이션, 문화·예술)과 전문과정(환경설계사 양성과정,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통일교육지도사 양성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별 24명씩 총 120명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포천시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pocheon.go.kr) 온라인 접수, 중앙평생학습정보센터·소흘평생학습정보센터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031-538-3027, 303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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