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19년 제54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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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평택과 수원, 안성시 등에서 분산개최된 2019년 제54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고는 8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4, 은메달5, 동메달 2, 우수상 3 등을 수상하여 경기도에서 종합준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산공고는 전기기기(한규호, 전기3), 애니메이션(김하연, 디자인2), 제품디자인(신지연, 디자인3), IT네트워크시스템(김재환, 컴퓨터3) 부문에서 금메달, 기계설계/CAD(황석영, 기계3), 전기기기(김서호, 전기3), 모바일로보틱스(안상준, 전자3, 최지헌, 전자3), 애니메이션(윤지은, 디자인3), 웹디자인 및 개발(윤지홍, 컴퓨터3)에서 은메달, 제품디자인(손유나, 디자인2), IT네트워크시스템(양국진, 컴퓨터3)에서 동메달, 모바일로보틱스(박지훈, 전자3, 이하늘, 전자2), 제품디자인(박승미, 디자인3), 웹디자인 및 개발(이하늘, 컴퓨터3)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안산공고는 2010년 전국기능경기대회 7위(경기도 1위) 이후 꾸준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10위 내외,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는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 수상하며 경기 기술교육의 중심이 되는 기술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옥 안산공고 교장은 "본교가 기능경기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첨단과 미래를 지향하는 본교기술교육의 방향과 학생과 교사가 하나 돼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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